말레이시아 경찰 "여성 용의자 2명, 예능TV인줄 알았다는 주장은 거짓"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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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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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22일 기자회견에서 여성 용의자 2명이 예능 TV를 찍었는 줄 알았다는 주장은 거짓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4명의 북한인 용의자가 두 명의 여성에게 독극물로 추정되는 액체를 전달했고 CCTV에서 확인되듯이 여성들은 이를 손에 묻혀 김정남의 얼굴에 바른 뒤 손에 남은 액체를 씻으러 간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에 이 같이 판단된다고 전했다. 또한 사전에 치밀한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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