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직업역량 기반 직업교육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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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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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NCS전담교원들이 직업역량 기반 직업교육 연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NCS전담교원 12명을 대상으로 영국의 직업교육에 대한 「직무역량 기반 직업교육연수」를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참가 전원이 ‘BRITISH COUNCIL KOREA VOCATIONAL TEACHER TRAINING PROGRAMME’ 인증을 받았다.

교육은 영국의 Westminster Kingsway College에서 공인된 평가자(skill assessor) 2명의 강사가 맡아 13일과 14일 연수에서는 평가 원칙의 이해와 평가의 실행(Train the trainer), 15일에는 교육안 작성과 과제 제시 (Lesson Planning and Assignment), 과제와 평가 (Assignment and Feedback)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은순 NCS지원센터장은 “NCS 교육과정의 수립과 운영의 핵심은 교수법 개발과 평가의 체계성에 달려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우리대학 전임교원들의 직무기반의 수업설계와 평가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유재원 총장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이 시기에 전문대학이 직업교육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교수설계에 따른 평가가 중요하다.”며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직업교육의 발전을 목적으로 이러한 직무향상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2016년 5년 연속 교수학습연구대회 수상자를 배출하고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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