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층짜리 상가 화재 7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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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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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19일 오후 8시 6분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 6층짜리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4층 계단에서 시작해 13분 만에 꺼졌다. 상가 안에 있던 7명은 각각 옥상, 5층, 지하로 대피했다가 모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엘리베이터 앞 쓰레기더미에서 불길이 번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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