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캐럿게임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청약 조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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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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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포유는 지난 15일 청약 개시한 캐럿게임즈가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펀딩포유]


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펀딩포유는 지난 15일 청약 개시한 캐럿게임즈가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캐럿게임즈는 모바일 3D 온라인 다중접속대규모역할수행게임(MMORPG)인 ‘리버스’(REBIRTH)를 개발 중인 업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캐럿게임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가연구과제 단비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유망기업으로, 지난해 2월에는 캡스톤파트너스에서 10억원 규모의 기관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캐럿게임즈는 지난해 9월 리버스 알파버전 개발을 완료했다. 이 작업에는 넥슨과 엔씨, 네오위즈, 웹젠 출신 프로그래머 20여명이 투입됐으며, 현재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리버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5위권 이내에 진입시키고 월 매출은 150억 이상, 수익 100억 이상 달성하는 게 목표다.

김미선 캐럿게임즈 공동대표는 “리버스는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를 통해 사용자에게 PC MMORPG에서의 느낌을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호용 공동대표는 “리버스는 콘텐츠와 스토리가 튼튼해 시장진입이 수월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조건이 충족 되는대로 내년에 IPO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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