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한석규가 말하는 '프리즌'과 발렌타인데이의 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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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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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즌' 익호 역으로 돌아온 한석규[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한석규가 '프리즌'과 발렌타인데이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2월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큐로홀딩스·제공 배급 ㈜쇼박스)의 제작보고회에는 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이 참석했다.

영화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교도소에 갇힌 범죄자들이 완벽한 알리바이를 꿈꾸며 범죄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였다. 이에 한석규는 “작년 오늘이 우리 영화의 크랭크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촬영에 눈이 왔던 기억이 난다. 다시 재촬영을 하기도 했다. 제가 다시 찍자고 부탁했기 때문”이라며, “묘한 인연이 있다. 작년 첫 촬영에 제작발표가 열리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프리즌’은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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