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제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포항...비전선포 및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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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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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전경. [사진=한동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동대학교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필로스호텔에서 제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비전선포‧협약식 및 초청강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는 첨단 소프트웨어(SW) 기술인 인공지능(머신러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에 의한 산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2016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됐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과 기업인,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언문이 발표되고 포항시와 한동대, 포스텍,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관리공단이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초청강연이 펼쳐진다.

백성기 (전)포스텍 총장의 ‘제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고, 한동대 김인중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포스텍 서의호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과 포항지역 산업’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이날 장순흥 한동대 총장,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차례로 인사말과 축사를 할 예정이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제4차 산업혁명은 제2의 영일만의 기적을 재현할 절호의 기회다”며 “이번 비전선포 및 협약식을 계기로 포항이 소프트웨어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동대가 마중물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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