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피습한 백인여성, 증오범죄?...트럼프 ‘反이민 정책’ 각국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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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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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소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반(反)이민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테러로부터 미국을 안전하게 하려는 조치일 뿐”

소수민족과 특정 종교인을 겨냥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증오범죄를 부추기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세계 질서를 뒤흔드는 트럼프 정책에 유럽이 대항하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특정한 출신 지역과 신념을 가진 이들 모두에게 혐의를 두는 것은 옳지 않다”
찰스 영국 왕세자
“홀로코스트라는 끔찍한 교훈이 잊힐 위험성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보이는 이 때”

미 언론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이번 조치,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미 뉴저지주 상원,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결의안 상정

트럼프 당선 일주일 만에, 900건이 넘는 증오범죄가 발생할 만큼
반이민자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사회 곳곳에서는 분열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진=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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