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설 명절 맞아 전국 사업소별 지역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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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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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 두번째)이 25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명절맞이 사회공헌 봉사활동 및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26일을 '설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사업소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발전 156개 봉사단은 △ 설 명절 맞이 떡국 나눔 △ 장애인 시설 및 적십자사 방문 봉사 △ 복지기관 및 저소득가정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소외계층에게 7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중부발전 본사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과 사회봉사단원 등이 25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제주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설맞이 나눔보따리 배달 행사와 관내 경로당을 방문,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에게 명절 과일 세트를 지원했으며, 세종발전본부 사회봉사단도 관내 복지단체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정 사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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