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지역 아동센터에 ‘설 명절 선물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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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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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임직원들이 ‘설맞이 행복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 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대우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포스코대우(대표 김영상)는 23일, 송도 사옥에서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 소재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설맞이 행복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영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은 한과세트를 포함한 식료품과 샴푸, 린스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200세트를 제작하여 인천 내 15개 아동센터로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선물상자 제작에 앞서 ‘나눔 교육’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배우고 선물 상자를 받을 아이들에게 나눔엽서를 직접 쓰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회사는 이날 행사에 인천 연수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설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포스코대우 직원은 “오늘 행사를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우리 아이들도 늘 큰 꿈을 꾸며 씩씩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영어 교육과 다문화 중도입국청소년의 국적취득 교육을 지원하는 등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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