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결별' 조보아, 그러고보니 SNS에 수상소감 올릴 때도 거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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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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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공식연인' 온주완과 조보아가 지난해 결별한 가운데, 조보아가 SNS에 올린 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은 조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제 앞에서 옆에서 뒤에서, 배우 조보아의 모습을 완성시켜주시는 우리 싸이더스hq 정훈탁대표님, 정지철이사님, 덕수팀장님, 훈기오빠, 선화언니, 지연언니, 혜정언니, 하니, 희윤언니... 너무 사랑합니다. 제니하우스 식구들, 무진쌤 유미언니 예윤이.. 스타일리스트 지영언니 아영이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사랑과 정성에 절대 누가 되지 않도록, 멋진배우가 되서 꼭 보답할게요.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해당 글에는 연인이었던 온주완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아 의아함을 줬다. 

20일 OSEN에 따르면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해 말 결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각자의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뜸해지는 등 관계가 소원해져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tvN '잉여공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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