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 해외건설 현장훈련비 30만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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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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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 취업난 해소 기대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국토교통부는 신규로 근로자를 채용해 해외 건설현장에 파견하는 중소·중견 건설기업들을 선정, 이들을 지원하는 '2017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국토부는 지금까지 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모든 기업에 파견비용과 훈련비(월 80만원/1인)를 동등하게 지원했으나, 올부터는 청년층 지원을 강화해 젊고 유능한 해외건설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근로자가 '청년(만 34세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선정 가산점을 부여하며, '청년훈련비(월 30만원/1인)'를 추가 지급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해외건설협회(kor.icak.or.kr) 인력개발처(02-3406-1027, mykang@icak.or.kr)나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044-201-3523)로 연락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현장 경험과 실무지식을 갖춘 전도유망한 청년이 건설 부문 해외진출을 활성화하는 데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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