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서인영, 두바이로 떠나기 전 크라운제이와의 모습 보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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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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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크라운제이[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 서인영이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녀가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인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티, 신혼여행, 두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님과 함께'에서 개미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크라운제이와 함께 신혼여행 촬영을 위해 두바이로 떠나기 전 공항에 찍은 모습이다.

특히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커플티를 맞춰 입고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가상 부부다운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지난 18일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갑작스럽게 '님과 함께' 하차 소식을 알렸다. 당시 하차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두바이로 신혼여행 촬영을 마친 직후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후 다음날인 19일 서인영의 음성이 담긴 욕설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올린 제보자는 '님과 함께' 두바이 촬영 당시 서인영의 무리한 요구조건으로 촬영이 중단됐고, 이 과정에서 서인영이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욕설을 내뱉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영상에는 서인영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등장한다. 어두운 화면이라 그녀의 얼굴이 정확하게 포착되지는 않았지만, 목소리는 분명했다. 영상 속 여성은 몹시 화가 난 듯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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