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평창동계올림픽 관광 자원화 방안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18 14: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1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제1차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체부 유동훈 제2차관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관광정책실장, 체육협력관 및 17개 시도 관광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황 봉송을 통해 각 지역의 관광문화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이들을 지속 가능한 관광유산으로 남기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동훈 제2차관은 “저성장시대에서의 관광에는 성장의 물꼬와 국민들의 삶의 활력소로서 막중한 역할이 요구되는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차관은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시도가 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성화 봉송 행사 준비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