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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정우성 "악한 검사役, 실제 모델이 있느냐는 질문 많이 받는다"

입력 : 2017-01-12 18:18수정 : 2017-01-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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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대한민국 대표미남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정우성이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더 킹'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2 jin90@yna.co.kr/2017-01-12 17:51:27/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정우성이 극 중 검사 역할에 대한 모델이 없다고 밝혔다.

1월 12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제작 우주필름·제공 배급 NEW) 언론시사회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정우성은 대한민국을 주름잡는 권력 설계자 한강식 역을 맡았다. 한강식은 노태우 정권 시절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목포를 평정한 검사로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실제 중의 실세다.

그는 권력의 정점에 이른 한강식 역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예고편을 보고 실존 인물들을 거론, 캐릭터의 모델로 하지 않았느냐고 묻는다”며 “모델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는 선서를 하고 그 직위에 오른다. 처음 양심과 명예를 다 건 사람이 부조리한 시스템에 타협하고 어떤 추악한 형태의 권력자가 되어가는지 표상으로 삼고 싶었다. 그런 감정이 녹아있는 한강식을 형태화 되지 않은, 그렇지만 누구나 느끼고 있는 인물로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1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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