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정시 경쟁률 3.76대1로" 지난해 보다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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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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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예과 58명 모집에 1102명 지원해 경쟁률 19대 1 기록

[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2017학년 상지대학교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해 경쟁률 2.79대1을 훨씬 상회하는 3.76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올해 928명을 선발하는 상지대학교 정시모집에 선발인원을 초과하는 3492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한의예과의 경우 58명 모집에 1102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인 19대 1을 기록했으며 물리치료학과는 10명 모집에 115명이 지원해 11.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가군 일반전형의 체육학부 체육학전공이 30명 모집에 332명이 지원해 11.07대 1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한의·보건·예체능 계열이 강세를 나타냈다.

김영통 상지대학교 입학홍보부장은 “지난해 보다 수시·정시 등록률, 경쟁률 이 대폭 상승하면서 수시등록률을 전년보다 10%이상 높여 이월인원을 줄이고 각종 박람회, 입시설명회 등 대·내외적으로 입시홍보에 중점을 둔 수험생 위주의 공격적 마케팅 등이 주효했다고 본다” 며 “이번 입시를 계기로 상지대학교는 학생중심 대학, 중부권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전 구성원이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예술체육대학 실기전형을 실시하며 합격자발표는 25일 오후 2시에 상지대학교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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