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대구 서문시장 화재복구 지원 '천사(1004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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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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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라온건설 본부장(사진 왼쪽)이 29일 대구 서문시장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천사성금(1004만원)을 노기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라온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라온건설은 지난달 29일 대구 서문시장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상인들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천사성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김수현 라온건설 본부장은 "화재 피해로 상심이 큰 서문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시장 상인들이 빠른 생업 복귀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건설은 현재까지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02년 국무총리 표창과 2004년 대통령 표창, 2010년 대통령 산업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라온건설의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 각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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