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고은 버스사고…공유-이동욱 건드린 남자 때문? [알면 FUN]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깨비' 7회 예고편에서 나왔던 지은탁(김고은) 버스사고에 대한 사고에 대한 추측 글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7회에서 김신(공유)은 수험날 늦은 지은탁을 순간이동으로 학교에 데려다 준 후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때 김신은 자전거를 탄 남자와 부딪힐 뻔 하고, 김신을 향해 욕을 하던 남자는 빠르게 자리를 떠난다. 특히 그 남자와 부딪힌 김신은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차에 치이는 미래를 보게 된다.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이 장면에 한 네티즌(@윤영)은 "뭔가 그 공유랑 이동욱이랑 부딪혔던 남자때문에 김고은 버스사고 날 것 같은..! 저번주 예고편에 나왔던 버스사고ㅠㅠㅠ!"라며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주 공개됐던 예고편에서 김신의 배웅을 받으며 버스에 오른 지은탁이 사고를 당하는 듯한 장면이 나와 연관성이 있다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이 남자가 회식자리에 가는 저승사자(이동욱)의 어깨를 일부러 부딪힌 후 돈을 훔쳐간 남자와 같은 사람이라며 '동티(귀신을 노하게 하였을 때 받는 재앙의 하나)'로 인해 일어나는 일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