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도-시·군 상생협력 토론회 참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8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은 7일 시·군간 갈등해소와 도↔시·군간 정책 연정추진을 위해 개최된 “상생협력 토론회”에 참석했다.

남경필 도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시군 28곳 단체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만남의 장, 상생협력의 장(그룹별 토론, 공동 토론), 정리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그룹별 토론에서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를 펼쳤다.

조 시장은 “수익성 있는 구간에만 편중될 수 있는 버스노선을 교통 취약지역까지 확대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 부담금이 68억원이 소요됨에 따라, 지자체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전액 도에서 부담해 줄 것”과 “인·면허권 관리주체를 시·군에서 경기도로 조정 해 줄 것”을 남 지사에게 적극 건의했다.

또 조 시장은 △태전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한 태전동 한솔유치원 앞(소로1-25호선, 소로 1-26호선)도로개설공사 부족사업비 △초월지역에 아시아 최대 규모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중부IC 개설 △지방도 325호선 도로 확·포장사업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공사 △삼리지구 진입도로 확장공사 등 총 838억의 도비 지원도 건의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역 현안사항들이 해결될 때 까지 국도비 확보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