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실용음악과 구지웅·조명상씨 한중작곡가캠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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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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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구지웅, 조명상씨.[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국작곡가캠프에 참가한다.

8일 경복대에 따르면 실용음악과 졸업생 구지웅, 전공심화과정 2학년 조명상씨가 오는 12~21일 '2017한중작곡가캠프'에 참가한다.

'2017 한중작곡가캠프'는 중국 드라마와 영화 OST 제작 회사인 '7KEY MUSIC', 음악 플랫폼 개발회사인 '디자인주스'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과 중국의 교류 캠프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교육, 문화 탐방, 숙박, 항공료 전액을 지원받으며, 우수곡을 발표, 시상해 현지에서 곡 구매가 바로 이어질 예정이다.

구씨는 가수 장윤정의 '아네모네', KBS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가족뮤지컬 '꿈꾸는 물고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작곡가, 편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씨는 남성 듀엣 '소아'의 멤버로, 지난해 '소아(Child)'에 이어 올해 '버킷리스트'를 발표하여 감미로운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실용음악학과에서 진행중인 발달 장애인을 위한 '재능나누기 사랑더하기' 교육기부 프로그램에도 매년 참여, 음악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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