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하반기 주택·부동산 융합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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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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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애주기(Life Cycle)와 입지특성에 따른 주거지원 정책방향 모색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국토연구원은 9일 오전 경기 안양시 본원에서 '생애주기와 입지특성에 따른 주거지원 정책방향 모색'에 관한 주택·부동산 융합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생애주기별 주거소비 특성 분석과 향후과제'(김민철 책임연구원), '저소득층 임차가구 입지분석과 주거지원 정책 방향'(강미나 연구위원)의 발제가 진행되며, 김성일 주택·토지연구본부장의 사회로 주택정책, 부동산시장, 도시계획 등을 포괄하는 전문가와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김민철 책임연구원은 생애주기별 주거소비 특성을 분석한 결과, 소득이 감소하고 생애주기중 소득 발생 기간이 감소하는 등 불안정해짐에 따라 소득과 주택 수요간의 불일치가 심화되고 있어 생애주기간 주거소비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한다. 

또한 강미나 연구위원은 저소득 임차가구의 입지분포를 임대료 부담, 임대료 수준, 주택사용면적의 측면에서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택·부동산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질 높은 현안 분석과 정책 개발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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