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소외계층 청소년 돕는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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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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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펀딩포유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새희망씨앗의 '원포원(ONE FOR ONE)' 후원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새희망씨앗은 나눔교육캠페인을 통해 전국 100여 개의 보육시설, 지자체와 지역아동센터, 그룹홈과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교육콘텐츠, 기자재, 장학금을 후원하는 사단법인이다.

김길영 새희망씨앗 대표는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전국의 시설 입소, 소년 소녀 가장, 조손가정, 이혼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현실의 장벽 앞에 꿈을 잃지 않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원포원 프로젝트는 후원자가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면 소외계층의 아이에게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후원자 자신이 일정 기간 동안 새희망씨앗의 인터넷 강의로 자기계발을 하면서,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후원할 수 있는 것이다.

인터넷 강좌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같은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고 20만 권 이상의 전자도서관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 독서지도사, 방과 후 지도사 등 각종 민간자격증 과정도 수강할 수 있다.

후원금액별 리워드는 수강기간 1년 5만원, 6개월 3만원이다. 1만원 후원시에는 3개월 이용권이 아동과 본인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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