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 세 번째 이혼…'별거기간 포함 5년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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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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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언제나 봄날']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했다.

2일 이상아 소속사 측은 “최근 EBS1 ‘리얼극장-행복’ 촬영에 참여했다. 부모님과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속내를 털어놓고 얘기하다보니 이혼 사실이 나오게 됐다”며 “방송전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개인사와 딸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라고 밝히며 이혼 사실에 대해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상아는 별거 기간까지 포함하면 이혼 시기는 5년전 쯤으로 꽤 오래전 정리된 사이다.

이상아는 지난 1984년 연예계 데뷔, 하이틴 스타 반열에 올라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쳐 2002년 12월 11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약 10년의 결혼 생활 끝에 세 번째 이혼했다.

한편 이상아가 출연하는 ‘리얼극장-행복’은 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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