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1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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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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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바게뜨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파리바게뜨는 28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처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파리바게뜨 조용찬 상무와 한국구세군 신재국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전달 받은 미니 자선 냄비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1년간 소비자들의 온정을 담은 구세군 모금활동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며 "계속되는 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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