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중소기업, 1인 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프린터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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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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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최정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주) 
영업&마케팅 총괄]

요즘 주변에서 '위기'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한국 경제가 ‘최순실 게이트’의 직격탄을 맞고, 경제의 동력인 소비와 투자는 더 얼어붙었으며, 장기간 내리막길을 걷던 수출도 국가 신인도 추락으로 하락세가 가속될 위기를 맞고 있다. 여기에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하던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어 안팎으로 리스크가 산재해 있는 상황이다.

올해는 특히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 속에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변화와 위기, 도전에 직면한 해였다. 기업은 살아 있는 생명체와도 같다. 태어나서 자라고 소멸하기도 한다. 창업 후 성장통을 거치면서 일정 수준에 오르면 재도약을 위한 치열한 생존 경쟁에 놓이게 되고, 비즈니스 환경 내에 펼쳐진 여러 도전들을 극복해 나가면서 성장하거나 소멸의 길을 걷기도 한다.

기업이 100년 이상 영속한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고, 대부분 창업 30년이 지나면 10개 중 8개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통계가 있다. 그만큼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장수기업으로 살아남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중소기업들에게는 더욱 상황이 어렵다.

여러 자원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기업이 흔들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남으려면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 전문기업이라는 인정을 받아야 하며 그것을 위해 기업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자본이 취약한 중소기업은 대규모 연구개발(R&D)을 통해 차별적인 제품 개발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디자인과 같이 지식 집약적 접근 방법으로 틈새를 찾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기회 실현에 필요한 서로 다른 유용한 자원과 능력을 가진 주체 간의 협력과 파트너십도 필수적이다.

또한 중소기업은 ‘비용 절감’이라는 숙제를 늘 염두에 둬야 한다. 효과적인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우선, 기업에서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비용을 찾아 절감하고, 절감한 비용은 기업의 핵심 자산에 재투자하며, 비용 절감 부분에 대해 전직원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등 일정한 원칙 하에 진행해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중소기업들은 당장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를 도입하는데도 투자대비효과(ROI)를 꼼꼼히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번 구입하면 5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프린터, 복합기 등 사무기기의 경우, 가성비와 내구성이 높으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장비 선택은 비용절감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과 연속성을 확보하려면 모든 기기 선택에 있어 비용 절감 및 가성비 실현 차원에서 최적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요즘 같은 위기를 오히려 발전의 동력으로, 자기 성찰의 기회로, 비용절감의 계기로 삼아 기업의 체력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긍정적인 자세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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