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기온 급락 최저3도..강원영동,경상동해안 낮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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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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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9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경남해안과 제주도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흐리고 낮까지 비(강원 높은 산간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간에는 내린 비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9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영동(오늘부터), 경상동해안, 북한은 5~20mm, 예상 적설량(29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산간(높은 곳)은 1~5cm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 기온은 11∼1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해 먼 바다와 남해 서부서쪽 먼 바다, 제주도 앞바다(서부, 북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30일)까지 대부분의 해상(일부 남해상 제외)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4m로, 남해 앞바다에서는 1∼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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