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본사 홍보관, 6개 월 만에 5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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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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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만 번째 방문자 경주외동중 1년 신다예양에게 선물 증정

한수원은 26일 오전 5만 번째 홍보관 방문객이 된 외동중 1학년 신다예양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외동중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운영하는 홍보관이 개관 6개월 만에 관람객 5만 명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26일 오전 5만 번째 홍보관 방문객이 된 외동중 1학년 신다예양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으며 함께 방문한 외동중 학생들을 위한 선물도 학교 측에 전달하면서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5만 번째 방문자 신다예양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면서 “원자력발전이나 신재생에너지가 무엇인지(홍보관 체험을 통해) 놀면서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지난 4월말 경주 본사에 체험형 에너지홍보관을 개관하고 특별사진전을 함께 열고 있다.

에너지홍보관은 원자력과 수력,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형 전시물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경주지역의 초중고생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자유학기제 학습을 위한 효과적인 체험장으로도 제몫을 하고 있다.

특히 ‘야생으로부터의 초대-와일드라이프 특별사진전’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세계 최고의 미디어들과 작업해온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들의 주요 작품 70여 점을 선보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수원 홍보실 백훈 실장은 “홍보관을 찾는 많은 내방객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나은 콘텐츠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한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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