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충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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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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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완벽 준비 돌입

 

아주경제 윤소 기자 = 10월 25일 충남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고규창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김성일  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하였다.

이어 차기 개최지인 충북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생명의 땅 충북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김진미 풍유무용단과 충주시립택견단의 합동 축하공연이 개최되었다.

2017년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충주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7천여 명의 선수, 임원 및 보호자가 참가하는 가운데 26개 종목의 경기가 5일간 다채롭게 열린다.

또한,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2016년 1월 전국체전추진단을 발족하였다.

경기 시설확충을 통한 최적의 경기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주경기장인 충주종합경기장은 공정률 70%(2016. 10월 현재)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6월 준공예정이다.

또한, 2017년 체전에 사용할 엠블렘, 포스터, 픽토그램 개발 등을 완료하였으며,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구성, 전국체전 기본계획 수립, 성화봉송 기본계획 수립 등 내년 체전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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