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후속취재’신경섬유종 심현희 후원금 9억넘어!수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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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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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세상에이런일이'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20일 SBS ‘세상에이런일이'에서 신경섬유종으로 얼굴이 무너진 33세 여성 심현희 씨의 사연을 소개한 이후 모아진 후원금이 9억원을 넘었다.

22일 오후 9시 40분 현재 SBS 나도펀딩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심현희 씨 후원금은 벌써 9억1000만원이 넘었다. SBS ‘세상에이런일이' 방송 후 이틀도 안 돼 신경섬유종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는 심현희 씨를 위한 후원금이 9억1000만원이 넘은 것.

'크라우드 펀딩' 사상 최단 기간 최다 액수다. 이로써 심현희 씨 신경섬유종 치료비 문제는 해결됐지만 의학적으로 수술이 쉽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수술 중 출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SBS ‘세상에이런일이'에 따르면 최근에도 심현희 씨는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 했지만 출혈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어 수술을 포기해야 했다.

모아진 후원금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심현희 씨 신경섬유종 치료와 생계비 등에 사용한다.

SBS ‘세상에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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