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구장 LG-NC PO 2차전도 매진…PO 3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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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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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5전3선승제)이 또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경기에 앞서 플레이오프 2차전의 입장권 1만1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NC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3연속 매진 행진이다.

올해 열린 KBO리그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8번 중 7번 만원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가을야구를 만끽하고 있다.

한편 전날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NC가 LG를 상대로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NC는 재크 스튜어트를 선발로 내세워 2연승을 노리고, LG는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를 선발 가동해 반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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