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리바인, 아내와 4주된 갓난 딸을 폭행했다고?…사실무근 밝혀져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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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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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애덤리바인 인스타그램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마룬5의 리더 애덤 리바인(37)이 아내와 4주된 갓난 아기 딸을 폭행했다는 끔찍한 뉴스가 나왔다.

최근 美 연예사이트 할리우드 라이프는 애덤 리바인이 모델 아내 베하티 프린슬루(27)와 이들의 첫아기인 4주 된 딸 더스티 로즈를 폭행해 고발됐다고 전했다.  또다른 매체 TMZ에 따르면 익명의 한 제보자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LA경찰에 애덤이 아내와 어린 딸을 학대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LA경찰서 조사한 결과, 이같은 주장은 완전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정보제공자는 LA 경찰 청소년과를 통해 애덤이 딸의 얼굴을 때렸고 아내를 강타해 바닥에 쓰러뜨렸다고 주장하며 가정폭력으로 신고했다.

이에 경찰이 애덤의 집을 방문, 아내 베하티와 딸을 직접 만났으나 그 어떤 상처도 없었던 것.  애덤의 최측근도 이러한 일은 이전에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때때로 이같은 끔찍한 주장이 나와 대중들의 눈이 잘못 믿도록 희생되곤 한다"고 말했다.  애덤도 이같은 잘못된 주장이 나오는 것도 '스타의 영역'으로 이해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TMZ를 통해 애덤이 LA경찰에 대해 "빨리 조사해 사실이 아님을 밝혀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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