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항만포털서비스 운영

10월 1일부터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는 기존에 운영하던 '항만운영정보서비스', '고객맞춤형서비스' 및 '온라인증명발급서비스'를 통합한 '항만포털서비스'를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항만포털서비스'는 고객의 업무편의성 향상을 위해 효율성 개선에 중점을 뒀다.

울산항 고객들에게 일원화된 항만행정 서비스와 실시간 선박 및 화물정보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업무편의성 제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적인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부3.0을 실현했으며 Non-ActiveX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 다양한 종류의 웹브라우저를 지원한다.

아울러 울산항만공사 업무담당자의 업무효율화를 통한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능형 항만운영 통계서비스와 편의성을 고려한 업무포털서비스를 구축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포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울산항의 생산성 향상과 동북아 액체물류 중심항만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