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침묵의 목격자' 출연 확정…최민식·류준열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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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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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묵의 목격자'에 합류한 배우 이하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하늬가 영화 ‘침묵의 목격자’에 합류한다.

9월 22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이하늬가 ‘침묵에 목격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침묵의 목격자’ 동명의 중국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재벌의 약혼녀인 유명가수가 살해되고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지목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은교’, ‘4등’의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민식이 재벌 역을, 이수경이 재벌의 딸 역을 맡아 열연한다. 또한 박신혜, 류준열 등 대세 배우들도 ‘침묵의 목격자’에 합류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이하늬의 스크린 복귀는 영화 ‘로봇, 소리’ 이후 약 1년만. ‘침묵의 목격자’로 어떠한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진다. ‘침묵의 목격자’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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