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샘'의 한국 문화유산 체험기, 10일 첫 방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07 13: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다큐멘터리 3부작 제작지원…샘 해밍턴, 샘 오취리 등 출연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해 제작된 KBS 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체험, 문화유산 원정대'가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방영된다. 사진은 10일 방영 예정인 1부 '유적, 왕의 길을 걷다' 스틸컷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의 'TV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3부작) '체험, 문화유산 원정대'가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방영(KBS 1TV)된다. 

체험, 문화유산 원정대는 외국인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등 두 '샘'을 비롯해 아비가일, 아미라, 개그맨 황현희, 래퍼 G2, 역사 교사 최태성 등이 출연하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하는 리얼 체험 다큐멘터리다. 주제는 △1부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10일) △2부 '자연유산'(17일) △3부 '무형유산'(24일)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 2010년부터 '문화유산채널'(www.k-heritage.tv)을 구축‧운영하며 문화유산 동영상 콘텐츠·TV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