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다시 '무더위'…일부 지역 소나기·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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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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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 날씨 예보,1일 중부 최고 50mm 비..기상청"낮 26~31도..평년기온 회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9월 첫날인 1일은 다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9월 1일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전날보다 8~9도 가량 오르겠다.

서울의 경우 전일 최고 기온이 18.8도였지만, 1일에는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 31도, 울산과 창원도 30도 등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로 예상된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일부 남부 내륙의 경우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와 돌풍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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