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직원들이 선정한 동계 유니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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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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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K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아프로서비스그룹(OK저축은행,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은 2016년 하반기에 착용할 동계 유니폼을 직원들의 참여로 선정해 교체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동계 유니폼은 관련 부서의 일방적 선정 방식에서 벗어나, 유니폼을 착용 할 직원들이 직접 디자인을 선정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OK저축은행은 직원이 유니폼을 자랑스러워 해야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의견이 모아져 직원들이 참여하는 선정 방식을 택했다고 밝혔다. 

유니폼 선정 작업에 참여한 2016년 입사자 아프로서비스그룹 김하윤 사원은 “입사 후 처음으로 변경된 유니폼을 입어보는 것도 신기하고, 디자인 선정 작업에 직접 참여해서 더 뿌듯하다"며 "유니폼을 입고 처음 출근했을 때 지녔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고객감동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계유니폼은 아프로서비스그룹 모든 계열사의 여직원들이 오는 10월 1일부터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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