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조달청, '공공사업 품질강화'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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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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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도시 건설 위한 조달물자 품질제고 및 신규발주사업 지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관련한 신규 발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복청과 조달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조달물자 품질제고 및 신규발주사업 지원방안을 공동 모색할 예정이며,

명품 행복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다음의 4가지 중점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공공조달의 품질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및 개선 노력 발주사업 상호 협력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연구 진행 기타 행복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 등

행복청과 조달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발주사업 및 관급자재 계약과 관련하여 칸막이를 없애고 공공사업 시설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청은 조달청과 협력하여 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고, 조달제도상 개선·보완이 필요할 경우 조달청과 함께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양호 조달청장도 “행복도시 건설은 명실상부한 국가행정의 중추사업으로 공공시설물 발주사업과 자재조달에 협력할 것”이라면서, “이 협약을 계기로 조달물품의 품질 및 시공능력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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