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아범’ 지상렬, 상돈이와 유기견 돕기 위해 화보 촬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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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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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핑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유기견을 돕기 위해 화보촬영에 나섰다.

26일 지상렬의 소속사인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상렬이 ‘도그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유기견 없는 대한민국 DNA 실명제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소문난 애견인인 지상렬은 KBS 2TV ‘1박 2일’ 촬영 당시 인연을 맺었던 상근이의 아들인 상돈이와 이번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공개된 화보 촬영 사진 속 지상렬은 댄디한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야외 촬영에서 그는 캐쥬얼룩을 입은 채 상돈이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지상렬은 함박웃음을 머금은 채 연신 다정한 눈빛으로 상돈이를 바라보며 상돈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유기견이 나날이 늘어가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견들의 DNA를 채취하여 등록시키는 ‘유기견 없는 대한민국 DNA 실명제’ 공익 광고성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반려견 사랑이 남달랐던 지상렬은 취지를 듣고 흔쾌히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는 지면은 물론 TV 광고,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상렬은 최근 KBS 2TV ‘배틀 트립’,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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