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이치페리, 포항-후포 간 울릉주민위한 전용 셔틀버스 무료 운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31 03: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후포-울릉 간 여객선 씨플라워호를 운영하는 제이에이치페리는 포항-후포 간 노선을 이용하는 울릉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8일부터 전용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울릉주민을 위한 전용 셔틀버스는 매일 운항하는데 포항에서는 육거리 중앙아트홀 앞에서 월·수·목·일요일 오전 8시에 출발하고, 화·금·토요일에는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한다.

후포에서는 여객선 도착 후 울릉주민 탑승이 완료되면 시간과 관계없이 출발한다.

후포-울릉 간을 운항하는 ‘씨플라워호’는 최대승선인원 443명을 태우고 최대속력 43노트(시속 약 80㎞)로 항해할 수 있어 후포~울릉 간 86마일(약 159㎞)을 2시간 10분대에 연결해 준다.

제이에이치페리 황인경 전무는 "초쾌속선 씨플라워호 운행으로 육지에서 울릉도까지 최단 거리 항로라는 강점을 살려 후포와 울릉·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이 노선을 이용하는 울릉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