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4회’이종석,자신의 세계 정지 후 한효주의 현실 세계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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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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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더블유' [사진 출처: MBC '더블유'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 방송된 MBC '더블유' 4회에선 강철(이종석 분)이 오연주(한효주 분)의 현실 세계로 오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더블유'에서 오연주는 강철의 세계에서 강철 살인미수와 상해 등의 누명을 쓰고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강철은 오연주를 면회 해 “당신을 도우려면 당신의 세계에 대해 알아야 해요”라고 말했다. 오연주는 “여기는 만화의 세계에요. 당신은 만화 주인공이에요”라고 말했다.

강철은 경악했고 이 순간 오연주는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현실 세계로 돌아온 오연주는 죄수복을 입고 있었다. 박수봉(이시언 분)이 이를 보고 오연주에게 “너 사라진 지 30분밖에 안 됐어”라고 말했다. 강철의 세계에서 오연주는 1주일을 있었다.

박수봉도 오연주의 말을 믿게 됐다. 박수봉은 오연주에게 “너 한번만 더 강철의 세계로 들어가면 감옥에서 할머니가 돼서야 나올 수 있어. 그러면 어떻게 할거야?”라며 “우리가 이 만화를 끝내야 해. 그래야 네가 다시 강철의 세계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어”라고 말했다.

오연주는 강철이 걱정됐지만 자신이 다시 강철의 세계로 가게 되면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 상황이었기 때문에 박수봉 말 대로 하기로 했다.

박수봉이 강철 만화를 여기서 끝낸다는 글을 올리려 하자 만화가 사라졌고 강철의 세계는 시간이 멈췄다.

강철 앞에 빛이 나타났고 강철은 경찰의 총을 갖고 그 빛 속으로 들어갔다. 강철은 오연주의 세계로 왔다.

강철은 윤소희(정유진 분)가 오연주를 경찰에 넘긴 것을 알고 윤소희를 해고했다. MBC '더블유'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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