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일본 개별관광객 유치에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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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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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북도는 일본인 관광객을 충북도로 유치 하고 자연힐링 투어코스로 여행토록 해 일본인들이
   충북지역을 찾아 환하게 웃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일본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지방을 당일로 왕복하는 “Korea 고토치 셔틀“에 충청북도 자연힐링 투어코스가 제천코스에 이어 추가로 확정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Korea 고토치 셔틀코스에 추가된 “충청북도 자연힐링투어”는 일본 개별관광객이 서울에서 출발하여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정이품송, 법주사를 관광하는 당일치기 관광상품으로 8.1부터 10.31까지 매주 화, 금요일 총 24회 운영되며, 300여명의 일본 개별관광객 유치가 예상된다.

한편, 금년도 4월부터 첫 운영중인 Korea 고토치 제천코스(청풍호관광모노레일, 의림지, 내토전통시장, 제천티테라피체험장)는 일본 개별관광객에게 급속도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여, 4개월 만에 일본관광객 112명을 유치하였다.

충북도 이진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금년도에 한국관광공사에 충북코스를 건의하여 제천코스가 포함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청주, 보은코스가 추가로 확정되어 도내 일본 개별관광객(FIT) 유치를 위한 판로가 개척되었다며, 향후 청주국제공항 일본 정기노선 개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인다며, Korea 고토치 셔틀사업 충북코스 활성화를 위해 일본현지 광고 및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일본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중인 Korea 고토치 셔틀은 전국 총 10개 코스(제천, 청주‧보은, 부여, 평창·강릉, 안동, 순천·여수, 문경, 수원‧인천, 대구, 태백‧정선)로 이중 2개 코스가 충북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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