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40℃ 폭염 기승에…" 응급실에 하루 평균 7200명 환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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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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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에 40℃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27일 최고 단계의 폭염 경보인 '고온 홍색경보'가 27일 내려졌다. 상하이에 고온 홍색경보가 발동된 것은 올 들어 두번째다.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각 병원을 찾는 일사병 열사병 환자도 줄을 잇고 있다. 폭염으로 푸단대학 부속 소아병원 응급실에는 지난 일주일 간 하루 평균 7200명의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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