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울북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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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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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북부지부(지부장 배동식)는 ‘2016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 설명회를 7월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중진공 서울북부지부에서 열렸다. 충남섬유, 리오에프앤디 등 1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에 대한 사업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배동식 중진공 서울북부지부장은 “서울북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에 많이 신청하고 지정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인재양성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250개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올해 200개사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31일까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홈페이지(www.sme-hrd.or.kr)를 통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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