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숙박분야 종사자 3명, 미소국가대표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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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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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박분야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24명중 인천지역 7명 미소국가대표 배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한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숙박분야에서 이-호텔(남구 소재) 김상혁씨와 지에스호텔(서구 소재) 김영희씨, 동인관광호텔(서구 소재) 김경화씨 등 3명이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미소국가대표는 직접 환대실천의 주체가 되어 우리 국민에게 환대메시지를 전파하고 환대실천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등으로 구분해 활동한다.

인천시는 관광의 질을 높이고, 관광서비스 종사자의 자발적인 환대실천의식을 높이며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숙박분야의 우수 종사자를 적극 발굴해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후보로 추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인천시가 추천한 3명 모두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됐다.

김상혁씨와 김영희씨, 김경화씨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호텔에 종사하면서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방문객들에게 인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동료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한국방문위원회에서는 미소국가대표 위촉사업을 2010년부터 추진하였으며 숙박분야는 현재 전국에서 24명이 위촉되었는데, 그 중 인천지역 숙박분야 종사자는 올해 위촉된 3명을 포함해 7명의 종사자가 미소국가대표로 배출했다.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은 28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로 선정·위촉되면 기념뱃지와 관광상품권, (재)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위원회 주최 친절캠페인 및 홍보 활동 등 관광 도시 인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출입국/세관·교통·숙박·쇼핑·음식·관광안내·관광경찰·기타 등 관광접점 8개 분야에서 212명의 종사자 미소국가대표가 함께 위촉된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종사자들의 서비스가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의 관광접점 우수 종사자를 적극 발굴해 인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공중위생 고품격 위생서비스는 물론 미소와 친절이 가득한 관광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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