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 아이슬란드서 '오로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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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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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ik)의 하르파 콘서트 홀(Harpa Concert Hall)에서 아이슬란드 유명 뮤직 밴드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열고, 올레드 TV 40대를 이어 붙여 오로라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3억3000만 개의 올레드 화소가 오로라와 별빛의 모습을 재현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사진=LG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는 20일(현지시간)부터 올레드 TV로 오로라를 비롯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오로라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완벽한 블랙이 보여주는 완벽한 자연'이다.

캠페인 기간 LG전자는 음악 밴드 콘서트, 자연 풍경 사진전 등을 통해 올레드 TV 화질을 알린다.

20일 레이캬비크의 하르파 콘서트 홀에서 현지 유명 밴드를 초청해 콘서트를 열고 올레드 TV 40대를 이어 붙여 오로라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3억3천만 개의 올레드 화소로 오로라와 별빛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와 함께 열린 사진전에서는 오로라를 비롯해 흐르는 용암,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화산, 호수 위에 떠다니는 빙하 등 대자연의 감동을 초고화질로 촬영해 올레드 TV로 보여줬다. 사진전은 11월 20일까지 열린다.

캠페인 시작 전부터 인터넷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지난달 21일 공개된 캠페인 티저 영상은 한 달 만에 1200만 뷰를 돌파했고 페이스북의 '좋아요'는 26만개를 넘어섰다.

티저 영상은 7월 미국 최대 광고·마케팅 잡지 '애드 에이지(Ad Age)'가 뽑은 '가장 많이 본 비디오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 부사장은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로 대자연의 감동을 전 세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ik)의 하르파 콘서트 홀(Harpa Concert Hall)에서 아이슬란드 유명 뮤직 밴드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열고, 올레드 TV 40대를 이어 붙여 오로라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3억3000만 개의 올레드 화소가 오로라와 별빛의 모습을 재현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사진=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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