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페스티벌] 온유, 눈물 수상소감 "이끌어주고 밀어준 선배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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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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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신스틸러로 인정받은 소감을 공개했다.

온유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새롭게 신설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상대에 오른 온유는 "데뷔 연차는 10년을 향해 가고 있는데 배우로서 여러분 앞에 정식으로 선 건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서가 처음"이라며 "멋진 배우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내가 과연 신스틸러였나'라는 생각을 했다. 다 나를 이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줬던 선배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에서 굉장히 많이 울었다"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눈물 연기를 해 시상식을 찾은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본상 수상자에는 배우 고창석, 김상호, 김희원, 김인권, 김응수, 김병옥, 김원해, 라미란, 류현경, 문정희, 박철민, 성지루, 예지원, 오정세, 이병준, 이승준, 이한위, 장영남, 장현성, 조재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신설된 남녀 신인 신스틸러상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샤이니 멤버 온유와 KBS2 '아이가 다섯', 영화 '검사외전' 등에서 열연한 배우 신혜선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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