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서 차량 속 40대 시신 발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02 13: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2일 오전 8시 10분께 전북 김제시 죽산면 한 하천에서 김모(48)씨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한 남성이 차와 함께 물속에 빠져 있다"며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사망한 지 20여 일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5월 24일 실종 신고됐다. 집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비가 많이 와 수문을 열었더니 물에 잠긴 차량이 드러났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김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