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보단 궁금증이 우선!"…이선영 PD가 밝힌 '너목보3' 차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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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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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3' 공식 이미지[사진='너목보3'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3'는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과 어떻게 다를까.

이선영 PD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이하 '너목보3') 기자 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차별점과 관련한 질문에 "우린 대결보단 궁금증이 우선"이라고 답했다.

이 PD는 "'너목보3'는 Mnet에서 방송된다. Mnet은 음악 채널이기 때문에 꾸준히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했다"고 강조한 뒤 "우리 프로그램은 대결이 아닌 궁금하게 만드는 것으로 더 큰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안긴다"고 설명했다.

또 출연진이 립싱크를 하고 음치가 실력자와 한 무대에 서는 것을 프로그램의 특별한 부분으로 꼽으며 "다른 어떤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보다 다양한 장르와 실력자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출연한 게스트가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 '너목보3'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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