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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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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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부권 최대 관광도시 건설 기반 마련 높이 평가돼 -

▲이용우 부여군수(우측) 수상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가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시상식에서 창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월간조선, 조선일보가 주최하며,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경영자에게 주는 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적 내용에 대한 엄격한 서류심사와 CEO 역량, 경영성과 등의 평가지표를 심사해 최종 선정된다.

 이 군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부여를 잇는 보령선을 확정시켜 중부권 최대 관광도시 건설 기반을 마련했으며,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확정, 충남 최초 특급호텔 유치에 청신호를 켜는 등 부여가 가진 관광자원을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백마강 수상계류장, 오토캠핑장 개장으로 수상관광시대의 서막을 열었고, 노인복합단지에 5백억원대 민간 투자협약을 체결해 2020년까지 8개 과목을 진료하는 준종합병원 기능의 요양병원, 3백여 세대 임대아파트가 들어서 명실상부한 전원형 실버타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까지 5회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굿뜨래 2창업을 통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두레기업, 밤가공 활성화 지원사업 등 80억원의 지원예산을 확보, 굿뜨래 신(新)유통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며, 전국 군단위 최초로 전 군민 안전보험을 가입해 ‘2015 안전문화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등 군민 누구나 재난과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되는 안전도시 위상을 확립,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은산2농공단지내 비츠로씨앤씨 준공과 2016년까지 2공장 추가 신축기반을 구축하여 친환경 우수기업들의 입주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원도심 상권회생을 위해 상권활성화 재단을 출범, 청년창업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 및 농식품전략기업 육성,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두레기업, 밤가공활성화 지원사업 등 굿뜨래 신(新)유통 시스템 구축,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6차산업 활성화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추진해야할 정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새로운 부여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과 실행으로 결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땀을 믿으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신한불란(信汗不亂)의 자세로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넓게 교류하고, 더 깊게 군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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