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진구·이동휘 ‘원라인’ 5월 30일 크랭크업, 훈훈한 쫑파티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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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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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병은, 진구, 임시완, 이동휘[사진=NEW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원라인’(가제)이 지난 5월 30일(월) 경기도 안양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 화기애애한 쫑파티 스틸을 공개했다.

‘원라인’(감독 양경모·제작 ㈜미인픽쳐스 ㈜곽픽쳐스·배급 NEW)은 이름, 나이, 신분 등 모든 걸 속여 돈을 빌리는 일명 ‘작업 대출’의 세계를 배경으로, 대규모 대출 사기에 뛰어든 평범한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와 각기 다른 목표를 지닌 사기 전문가들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지난 6월 21일(화) 진행된 쫑파티 현장에서 오랜만에 다시 만난 배우들은 ‘원라인’ 촬영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4개월여를 함께 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던 마지막 촬영에서 임시완은 “촬영이 끝났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좋은 선배 배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민재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는데 벌써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이 정말 아쉽다. 모두 한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한 만큼 많은 기대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진구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조화가 최고였던 작품이었다.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친 것 같이 기쁘다. 유쾌함 속 깊이가 있는 선 굵은 작품이 되리라 생각되고, 굉장히 만족스럽다. 눈빛만 봐도 통할 만큼 팀워크가 남다른 작품이었는데, 그런 면이 관객 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지리라 믿는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쫑파티 스틸은 영화 ‘원라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작업 대출’이라는 신선한 소재, 각기 다른 실력과 목표를 지닌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조합,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 ‘원라인’은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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