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형 전 인천시의원, 국민의당 디지털소통위원장 선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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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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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민의당 이도형<40세, 사진> 전 인천시의원이 중앙당 디지털소통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도형 전 인천시의원[1]


국민의당은 1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도형 전 시의원 등 정무직 당직자 임명과 함께 전국 5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1차 인선을 의결했다.

30대 초반부터 국회 보좌관, 제6대, 7대 인천시의회 의원을 거치면서 주민들과 소통해 왔고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를 적극 활용하는 등 비교적 젊은 디지털 세대라는 점 등이 이번 인선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형 위원장은 “문병호, 최원식 본부장에 이어 인천에서만 세 번째 주요 당직을 맡아 기쁘고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의당이 온라인 중심의 디지털 소통과 국민 참여를 제고하는데 선도적인 정당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무직 인선에는 국민소통기획위원장에 김성호 전 국회의원, 전략위원장에 김윤 전 진심캠프 미래기획실 기획위원, 홍보위원장에 정기남 당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을 임명했다.

한편 충남 서산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위원장은 이날 임명된 정무직 4명과 지역위원장 56명 인선 중에 지난 4.13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당직을 받은 유일한 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당 인천지역위원장 인선 명단
△문병호(부평갑) △최원식(계양을) △이현웅(부평을) △안귀옥(남을) △김충래(남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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